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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 잡고 공원 청소해요”… 주말 맞아 뉴욕 공원에 펼쳐진 ‘가족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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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줍기가 즐거운 놀이로…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환경 교육의 장 마련

【뉴욕】 지난 주말, 뉴욕 한인 타운 인근의 한 공원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띠었다. 비영리 환경 단체 ‘엘림 플로깅(Elim Plogging)’이 주최한 주말 플로깅 행사에 부모와 아이들이 손을 잡고 참가해 지역 공원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개인 텀블러와 재사용 가능한 장갑, 전용 집게를 챙겨 들고 공원 구석구석을 누볐다. 아이들은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풀숲 사이에 버려진 페트병과 과자 봉지를 집게로 집어 올리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안전 거리를 확인하며 함께 걸었고, 자연스럽게 쓰레기 분리배출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 쓰레기 줍기가 즐거운 놀이로…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환경 교육의 장 마련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주말에 아이들과 집에만 있기보다 야외에서 신나게 걸으며 동네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며 “아이도 직접 쓰레기를 주우면서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배우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엘림 플로깅 관계자는 “플로깅은 거창하고 어려운 운동이 아니라 온 가족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생활 문화”라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기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정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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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 Hands with Kids to Clean Our Park" — Family Plogging Brightens New York Park

Last weekend, a community park near a New York neighborhood was filled with bright smiles and cheerful laughter. Families gathered to participate in a weekend plogging event hosted by the non-profit environmental group “Elim Plogging,” spending quality time together while restoring the park’s natural beauty.

Equipped with personal tumblers, reusable gloves, and plogging tongs, parents and children explored every corner of the park trail. Kids eagerly picked up discarded plastic bottles and snack wrappers with their tongs as if on a treasure hunt. Parents walked alongside them, ensuring safety distance while naturally teaching their children about waste sorting and environmental care.